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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매매 '숨고르기'… 3월 증가율 34%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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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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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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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매매 '숨고르기'… 3월 증가율 34%로 주춤
전국 주택 거래량이 3월 들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3월 지방 주택 매매 거래량이 4만547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 전년동월대비 증가폭 78.4%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수준이다.

이 기간 수도권 주택 매매 거래량은 4만3921건으로 전년보다 64.1% 증가했으나 2월 증가폭(106.6%)에 비하면 현저히 밑돌았다. 서울(1만4448건)과 강남3구(2414건) 증가율은 각각 66.6%, 51.0%로 높은 편이었지만 역시 2월 기록(서울 131.6%, 강남3구 129.2%)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국 평균으로는 8만9394건으로 34.2% 증가율을 보였다. 이 역시 2월 증가율 66.6%를 밑돌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2월 거래량이 크게 증가해 3월 실적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것"이라며 "증가율을 유지하면서도 전반적인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 된다"고 말했다.

주택 형태별로 아파트(6만4258건)가 전년 동월보다 35.6% 증가해 단독·다가구(1만782건, 29.7%), 연립·다세대(1만4354건, 31.4%)보다 증가폭이 컸다.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거래량(3만1931건)이 67.7%로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금액별로 수도권은 3억~4억원(105.7%), 4억~6억원(93.4%)대 거래 증가폭이 컸다. 지방은 3억~4억원(55.0%), 4억~6억원(59.3%)대를 중심으로 증가율을 보였다.

거래가격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혼조세, 수도권 일반단지와 지방 주요단지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강남 대치 은마아파트(76.79㎡)는 2월 8억5000만~8억8000만원(13층)이던 것이 8억7500만원(14층)에 거래됐다. 송파 잠실 주공5단지(76.5㎡, 11층)의 경우 10억7300만원에서 11억3700만원으로, 송파 가락 시영1단지(40.09㎡, 5층)는 5억4200만~5억4500만원에서 5억3500만원으로 조정됐다.

강북, 수도권 등에서는 도봉 창동 태영(85.00㎡, 16층)이 3억8900만원에서 3억9000만원, 분당 야탑 SK(59.93㎡, 7층)가 2억5900만원에서 2억6800만원, 안양 비산 레미안(59.87㎡)이 3억3450만원(10층)에서 3억4300만원(9층)으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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