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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데뷔골 소감 "첼시 감독이 영어 공부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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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문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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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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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이 지난 2월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자신의 첼시 레이디스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스포코리아 제공
지소연이 지난 2월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자신의 첼시 레이디스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스포코리아 제공
지난 1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그 데뷔 1분만에 골을 터뜨린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23)이 잉글랜드에서의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소감을 밝혔다.

지소연은 15일 오전 SBS 러브FM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볼이 발에 맞았을 때 굉장히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어젯밤 계속 연락이 와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다"며 "저는 바로 잠들어서 (언론의 반응은) 잘 몰랐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첼시 레이디스 입단 배경에 대해 "그 전부터 첼시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직접 쪽지를 주시며 '같이 영국에서 다시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편지를 받고) 믿기지 않아서 편지를 계속 읽었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감독이) 다른 이야기는 없었냐"는 한수진 앵커의 질문을 받고 "영어공부 하라고 하셨다"고 웃으며 말했다.

지소연은 영국 축구에 대해 "한국과 일본은 아기자기하게 패스 축구를 하는데 영국은 피지컬도 좋고 스피드도 강하고 많이 거칠다"는 느낌을 전했다. 지소연은 "체격이 크다고 축구를 잘 하는 건 아니다"라며 "좀 힘든 부분도 있긴 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소연은 "(영국 여자 축구 리그에서 뛰며) 한국에도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영국에서도 저를 알리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지소연은 15세에 국가대표에 발탁돼 A매치 55경기에서 26골을 몰아넣은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공격수다. 지소연은 지난 1월 일본 아이낙 고베에서 첼시 레이디스로 이적해 한국 여자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무대를 밟게 됐다.

지소연은 지난 14일 영국 스테인스어폰템스 스테인스타운 FC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여자 슈퍼리그 5라운드(16강)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홈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선제골을 터뜨려 팀의 2대 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지소연의 잉글랜드 리그 첫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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