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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朴대통령도 받은 반론권, 내게도 주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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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문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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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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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이동훈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이동훈 기자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9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김황식, 이혜훈 후보의 1차 TV 토론이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TV조선, 채널A, OBS에서 90분 동안 생중계된 데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15일 오전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6개 방송사가 1시간 넘게 경선 토론을 중계했다면 당연히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에게도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때는 제가 경선을 했고 반대 후보였던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에게 단독 TV 토론 기회가 주어졌다"며 "지난 대선 때도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토론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께 반론권이 주어졌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김황식 후보는 시장님께서 현지 프리미엄을 누리는 것 아니냐, 언론 브리핑으로 사전 선거운동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어떻게 해명하겠느냐"는 한수진 기자의 질문에 "현직 시장이 시정 브리핑을 하는 건 당연한 일 아니냐"고 반문했다.

박 시장은 "오히려 선거철이 됐다고 시정을 나 몰라라 하고 선거 전략에만 몰두하는 것이야말로 직무유기"라며 "통상적인 시정 업무까지 사전 선거 운동이라고 하면 시정을 하지 말라는 얘기나 똑같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첫 일정으로 박원순 시장님과 한양도성을 답사해 화제가 됐다"는 질문에는 "선거는 혼자 힘으로 되는 게 아니다. 선대위원장 맡으신 분들을 다 한번 모시고 조언도 얻고 협력도 구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앞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달 9일, 16일, 21일, 29일 등 총 4차례의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TV 토론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2차 TV 토론은 오는 16일 밤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관방송사는 KBS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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