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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공격·방어 겸비한 강력한 공군 건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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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중국)=송기용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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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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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공격·방어 겸비한 강력한 공군 건설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우주항공이 일체화되고 공격·방어를 겸비한 강대한 공군을 건설하라"고 지시했다.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공군사령부를 방문해 "강대한 공군 건설로 중국꿈(中國夢)과 강군꿈(强君夢) 실현할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의 '우주항공 일체화' 발언은 군사위성 등의 첨단 우주항공기술을 군사력에 접목시켜 미국의 미사일방어망(MD) 체계를 무너뜨릴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주문으로 해석된다.

시 주석은 또 공군 지도부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군에 대한 당의 절대적 영도라는 근본 원칙과 제도에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인민해방군은 국가의 군대가 아닌 당의 군대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중국 공산당은 인민해방군을 정부가 아닌 당 중앙군사위원회 산하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군 통솔권을 국가주석이 아닌 공산당 중앙군사위 주석이 장악하고 있다.

중앙군사위 주석을 겸하고 있는 시 주석은 최근 잇따라 군부대를 방문하는 등 군 장악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14일 공군사령부 방문에 앞서 지난 9일에는 대테러진압 특수경찰부대를 찾았고 다음 주에는 칭다오에서 열리는 인민해방군 건군 65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홍콩에서 발간되는 명보는 지난 2일 인민해방군 최고 지휘관 18명이 군 기관지를 통해 시 주석에 대한 공개 '충성맹세'를 한 것도 군 장악력 강화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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