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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세월호, 일본서 약 20년간 쓴 중고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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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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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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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박 과거 운항사 '마루에페리', 약 20년 이용 후 한국에 매각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7일 온라인판 기사를 통해 침몰한 세월호는 일본 가고시마와 오키나와항로 등을 운항했던 중고 선박이라는 점을 보도했다/ 사진=요미우리신문 홈페이지 캡처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7일 온라인판 기사를 통해 침몰한 세월호는 일본 가고시마와 오키나와항로 등을 운항했던 중고 선박이라는 점을 보도했다/ 사진=요미우리신문 홈페이지 캡처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 475명을 태우고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가 과거 일본에서 20년 가까이 이용됐던 중고 선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요리우리신문은 17일 온라인판 기사를 통해 침몰한 세월호는 일본 가고시마(鹿児島)와 오키나와(沖縄) 항로 등을 운항했던 중고 선박이라는 점을 보도했다.

이는 세월호 선박의 과거 운항사 '마루에페리'가 밝힌 내용이다.

마루에페리에 의하면 이 선박은 1994년 6월 첫 취항했으며 저속에서도 자유자재로 조타가 가능한 '사이드 스러스터'(Side Thruster)를 갖추고 있다.

이 선박은 마루에페리에서 운항했을 때에는 큰 문제가 없었으며 취항 후 20년 가까이 지나 새로운 선박 구입시기가 되자 2012년 10월 도쿄의 한 상사를 통해 한국 회사에 매각됐다.

세월호는 2013년 3월 한국에서 운항을 시작했다.

한편 해경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청해진해운 소속 6825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8시55분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되며 해경에 침수에 대한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세월호는 사고 직후 좌현으로 기울어 끝내 침몰했다.

정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세월호 탑승자 475명 가운데 생존자 179명, 사망자 9명, 실종자 287명으로 집계됐다.

생존자 및 구조자 등의 증언에 따르면 현재 침몰한 선박 내에 일부 탑승자들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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