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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투신·연기금 '입맛대로 고른' 코스닥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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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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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2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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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어느새 570선...시총 1000억 미만 초미니株 쇼핑 눈길

코스닥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570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고점(5월29일) 588.54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18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48포인트(0.97%) 오른 571.23에 마감했다. 연초대비 14.25%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것과 비교해 큰 격차를 벌리고 있다.

올 들어 코스닥 상승을 견인한 주역은 바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연초부터 총 8044억원 규모 순매수를 나타내며 코스닥 종목을 사들였다. 연기금도 1524억원 순매수로 외국인에 힘을 보탰다. 반면 투신은 최근 매수세를 강화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20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외인 '엔터·바이오' VS 투신 '내수·IT부품주'=외국인이 올 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산 종목은 발광다이오드(LED) 업체인 루멘스 (1,625원 상승20 -1.2%)(950억원)였다. 이어 셀트리온(바이오), 원익IPS(반도체), 위메이드(게임), 에스엠(엔터), 파라다이스(카지노), 내츄럴엔도텍(화장품), 아이센스(바이오), 리노공업(반도체), 인터파크(유통)순으로 IT관련주보다 바이오·엔터주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외인·투신·연기금 '입맛대로 고른' 코스닥 종목은?
외국인 매수 유입에 이들 종목은 연초대비 주가 성적도 탁월했다. 루멘스가 43.56% 급등했고 셀트리온(34.03%), 원익IPS(20.05%) 등 상위 10종목이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아프리카TV (60,900원 상승2600 4.5%)는 외국인 매수 상위 100종목 가운데 연초대비 수익률이 152.18%로 가장 높았다.

투신 순매수 1위 종목은 GS홈쇼핑 (144,400원 보합0 0.0%)(540억원)이었다. GS홈쇼핑은 외국인의 코스닥 순매도 1위 종목이었다. 그밖에 CJ E&M, 다음, 유진테크, 이녹스, 서울반도체, 성광벤드, 인터파크INT, KG모빌리언스, 루멘스를 1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외국인보다는 IT 관련주가 많았다.

투신 순매수 100 종목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좋은 종목은 드라마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 (1,375원 보합0 0.0%)로 연초대비 117.04% 올랐다. 한편 투신 매도 종목에서 가장 수익률이 좋은 종목은 선데이토즈 (20,300원 상승250 1.2%)로 연초대비 무려 280.90% 급등했다.

연기금은 CJ E&M (98,900원 상승2200 2.3%)(461억원)을 가장 많이 샀다. GS홈쇼핑,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우멘스, 인터파크INT, 한글과컴퓨터, 다음, 이지바이오, 세코닉스, 경동제약, 엑세스바이오가 순매수 상위 종목이다. 투신보다는 내수주 비중이 더 컸다.

◇시총 1000억 미만 초미니株 쇼핑 '눈길'=외국계 증권사의 경우 시가총액 1조원 수준의 종목을 스몰캡으로 간주하고 있다. 하지만 올 들어 외국인이 매수한 코스닥 종목 리스트를 보면 시가총액이 1000억원에도 못 미치는 마이크로스몰캡도 많았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0종목 가운데 인포바인, 영우통신, 가비아, 에스씨디, 한국알콜, 웰크론한텍 등이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이었다. 외국인은 이들 종목을 15~30억원 수준으로 순매수했다. 특히 18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엠벤처투자 (977원 상승9 0.9%)의 경우 시가총액이 207억원에 불과했다.

연기금도 마이크로스몰캡에 러브콜을 보냈다. 연기금이 올 들어 순매수한 시총 1000억원 미만 종목은 한국전자금융, 다원시스, 웰크론한텍, 파이오링크, 일진파워, 현대공업, 티에스엠텍 등이다.

투비소프트 (1,980원 상승100 5.3%)의 경우 시가총액이 488억원으로 500억원을 밑돌았다. 연기금은 직접운용은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 종목 매수를 금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위탁운용을 통해 초미니 스몰캡을 사들였다. 투신도 한국전자금융, 국보디자인, 에이티세미콘, 다원시스 등 초미니주 매수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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