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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기업, 지난해 이자보상배율 4.8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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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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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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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1일 지난해 코스피 기업(12월결산)의 이자보상배율이 4.84배로 전년(4.23)보다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금융업, 결산기변경, 분할합병 등으로 실적비교가 불가능한 89곳 회사를 제외한 613곳을 대상으로 했다.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개별·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채무상환 능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자보상배율이 개선된 것은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증가한데다 금리인하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게 한국거래소의 분석이다.

분석대상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2012년 58조1840억원에서 지난해 60조4068억원으로 3.82% 증가했다. 반면 이자비용은 13조7623억원에서 12조4839억원으로 9.29% 감소했다.

2012년 영업이익 1000원을 거둬들인 기업들이 이자비용으로 237원을 지출했다면 지난해에는 이자가 206원으로 줄어든 셈이라고 한국거래소는 설명했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회사(이자보상배율 1이상)는 447개사로 전체기업의 72.9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보다 7개사가 늘어난 수치다. 이자비용이 없는 회사는 41곳으로 전년보다 6개사가 늘었다.

코스피기업, 지난해 이자보상배율 4.84배




코스피기업, 지난해 이자보상배율 4.8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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