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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세월호 추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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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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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원탁회의, 1만5000여명 대규모 촛불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문화의광장에 모인 안산 시민들이 촛불을 든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2014.5.10/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문화의광장에 모인 안산 시민들이 촛불을 든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2014.5.10/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17일 주말을 맞은 서울 도심의 곳곳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는 세월호 참사 이후 서울에서 열리는 가장 대규모의 추모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동·시민단체로 구성된 '세월호원탁회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민주주의 회복 등을 위한 촛불집회'를 열고 광교와 보신각, 종로 2~3가, 을지로 3가, 을지로 입구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행진을 한다.

경찰은 이날 1만5000명이 모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경우회 소속 회원 2500여명도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앞서 오후 4시에는 시민단체 '엄마의노란손수건' 회원 100여명이 종로구 여성가족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계2가와 을지로입구 일대를 행진한다.

서울민권연대, 민주실현시민운동본부, 월드피스자유연합 등 시민단체도 이날 저녁 중구와 종로구 등지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를 연다.

연극인 20여명은 오후 9시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추모제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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