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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경기-10타수 연속 '침묵'..텍사스 3연패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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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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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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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이자 10타 연속 출루에 실패한 추신수. /사진=OSEN
2경기 연속이자 10타 연속 출루에 실패한 추신수. /사진=OSEN
'추추트레인'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이자 10타수 연속 출루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1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탈삼진으로 부진했다. 타율은 0.315에서 0.305로 떨어졌다.

10타수 연속 출루가 없는 추신수다.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15일 휴스턴과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서 5타수 무안타 삼진 3개를 당하며 연속 안타 행진을 '5경기'로 마감했다.

하루 휴식을 가진 뒤 열린 토론토전서도 추신수는 침묵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드류 허치슨을 상대로 삼구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3회 2사 상황에서도 2루수 땅볼을 쳐내며 출루에 실패했다.

6회 1사 2루 상황에서는 1스트라이크-3볼로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았지만 허치슨의 5구를 중견수 플라이로 연결하며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추신수는 0-2로 뒤져있던 9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또 한 번 기회를 잡았다. 추신수는 허치슨의 3구를 강하게 때려냈지만 중견수가 빠르게 이동한 뒤 공을 잡아내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텍사스는 엘비스 앤드루스와 아드리안 벨트레가 각각 중견수 플라이, 2루수 팝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0-2로 패했다. 텍사스는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허치슨은 이날 9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생애 첫 완봉승을 거뒀다. 텍사스 선발 다르빗슈 유는 8이닝 5피안타 3볼넷 11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이 침묵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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