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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세월호' 희생자 추모미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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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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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명동성당에서 열린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미사에 참석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오늘 미사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고, 사고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도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도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안정을 되찾고, 국민들 또한 그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도했다"면서 "대통령은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이 세월호의 아픔을 극복하고 정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애쓰는 종교계의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낮 12시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봉헌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미사에는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석가탄신일이던 지난 6일 조계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위로 및 사과의 뜻을 거듭 전하면서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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