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상장 대기물량 풍성, 시중자금 IPO시장 몰린다

머니투데이
  • 유다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224
  • 2014.05.18 14:1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BGF리테일 19일 상장, 삼성SDS도 연내 상장 예정…IPO시장 활성화 기대감 높아져

상장 대기물량 풍성, 시중자금 IPO시장 몰린다
굵직한 대기업부터 알짜 중소기업까지 줄줄이 상장을 추진하면서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중 부동자금이 IPO시장으로 몰리며 증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19일 BGF리테일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1994년 설립된 BGF리테일은 국내 편의점 브랜드 CU(옛 훼미리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체인화 기업이다.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대어'가 유가증권시장에 등장하자 시장의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된 BGF리테일의 일반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은 181.3대 1을 기록했고 청약증거금은 4조5789억조원이 몰려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올해 IPO 시장의 또 다른 대어는 삼성SDS다. 삼성SDS의 예상 시가총액은 11조∼20조원.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이 삼성SDS의 상장 목적에 대해 해외사업 확대라고 밝힌 만큼 신주를 발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어떤 증권사가 삼성SDS의 상장 주관사로 참여할지도 관심사다. 삼성SDS의 시가총액 규모가 막대한 만큼 복수의 국내외 증권사가 주관사로 뽑힐 것으로 전망된다.

알짜 기업들도 IPO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조선용 형강 제조업체인 화인베스틸은 지난 15일 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에서 승인 판정을 받았다. 코스닥 상장사인 동일철강이 화인베스틸 지분 16.71%을 쥐고 있는 주요 주주다. 화인베스틸은 공모를 통해 283억~321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커피'를 개발한 파티게임즈도 지난 13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전자부품 제조업체 트루윈도 현재 현지심사가 진행 중이다.

국내 전기밥솥 시장점유율 1위의 중견기업인 쿠쿠전자 역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지난달 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을 준비하는 기업들도 있다. 반도체 제조업체 아진엑스텍은 지난달 25일 코스닥시장으로의 이전상장을 승인받고 공모절차를 진행 중이다. 코스닥시장 상장에 세 번째 도전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메디아나도 지난 2월 말 이전상장에 대한 심사를 거래소에 청구한 상태로 오는 7월에 심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들 기업의 증시 상장이 IPO 시장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초여건이 탄탄한 기업들이 연이어 증시에 상장하면 다른 기업들도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후속적으로 상장을 추진하는 경우가 많다"며 올해 IPO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신도시 호재에 우르르…4.7억 남양주 땅, 40억에 팔렸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