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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朴대통령, 세월호 보도통제 의혹 입장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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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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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2014.5.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2014.5.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19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서 "청와대의 세월호 보도통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KBS의 보도통제의 당사자로 청와대가 지목되는 현실에 참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대변인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언론의 공정성 회복을 빼놓고 달라진 대한민국을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언론의 감시 없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가개조가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서 △대통령 참모의 KBS 국장 면접 등 공영방송에 대한 인사개입과 △해경의 책임을 묻는 보도를 하지 말고, 서울지하철 사고를 키우도록 하는 등의 보도개입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조치를 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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