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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문정원 '훈훈 남동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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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문정원 '훈훈 남동생' 등장

머니투데이
  • 이슈팀 문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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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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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한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씨의 남동생 문동화씨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18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씨의 남동생 문동화씨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동화씨는 조카들을 보기 위해 이휘재의 집에 잠시 들렀다.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은 삼촌이 반가운 듯 현관문 쪽으로 기어갔다.

문동화씨는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뽐내 '우월 남매'의 면모를 보였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연인과도 같은 다정한 모습의 문정원·문동화 남매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휘재는 문동화씨가 들어오자마자 편안한 옷을 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문동화씨에게 "결혼 후 문정원의 본색이 드러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문정원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은 남편이 동생을 어색해 한다"며 "맥주라도 한잔 마셔야 하는 게 아닌가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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