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안정환, 촌철살인 버럭해설 '시원하네'

스타뉴스
  • 김현록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6,445
  • 2014.05.29 08:5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안정환 / 사진제공=MBC
안정환 / 사진제공=MBC
MBC 해설위원으로 첫 A매치 중계에 나선 안정환이 촌철살인 버럭해설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지난 28일 오후 8시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16일 앞두고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대 튀니지의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렸다.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으로 큰 관심이 쏠린 가운데 MBC가 중계에 나섰다. 안정환은 캐스터 김성주, 동료 해설자 송종국과 함께 3인 체제로 A매치 중계 신고식을 치렀다.

한국 팀이 0대1로 패한 가운데 안정환의 촌철살인 해설은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줬다는 평가. "기성용 선수 드리블보단 패스가 빠르죠. 기성용 선수 느려요. 느려요", "운동장 안에서 감독이 없네요. 한국대표팀", "수비수의 눈이 없는 곳에 공격수가 있어야 합니다",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해라" 등 어록이 쏟아졌다.

안정환은 이밖에 선수 개인에 대한 스타일을 분석하며 세계적인 축구의 흐름에 대해 지적하는 대목에서 전문성을 뽐냈다. 국가대표 선배로서 지금은 평정심을 유지해야 할 때라며 답답함을 표할 때도 공감을 받았다. "느려요 느려요"라며 목소리를 높여 '버럭 해설'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네티즌들은 "안정환 해설 좋다. 그의 촌철살인 분노해설과 함께 나의 답답함이 그나마 좀 풀리는 느낌", "안정환 해설, 우리나라 축구 중계 역사상 가장 냉정하게 대표팀의 문제점을 직설적으로 비판하더라", "안정환 선수 개개인의 스타일도 정확하게 파악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정환의 활약과 함께 김성주-안정환-송종국 3인 체제 중계진을 내세운 MBC의 중계 체제 실험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격수 출신 안정환 위원, 수비수 출신 송종국 위원이 각자의 포지션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적절하게 역할을 분담, 이해를 도왔다. 김성주는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두 해설위원 사이에서 노련한 운용을 뽐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