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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쿠팡, 美 투자사로부터 1억달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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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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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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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e커머스 기업 성장가능성 인정받아"…투자금 고객서비스 개선 등에 투입

소셜커머스 쿠팡이 1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쿠팡은 미국 투자전문회사 세쿼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 등이 주도한 투자사들로부터 1억달러(한화 102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쿼이아 캐피탈이 주도한 이번 투자는 그린옥스(Greenoaks), 로즈파크(Rose Park), 론치타임(LaunchTime) 등이 참여했다. 세쿼이아 캐피탈은 애플, 구글, 시스코, 오라클, 야후, 유튜브, 페이팔 등에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 투자전문회사다.

세쿼이아 캐피탈이 한국 기업에 투자한 것은 쿠팡이 최초다. 아시아 시장은 중국이라는 인식을 깨고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장성을 인정 받은 첫 사례라는 평가다.

투자자들은 쿠팡을 차세대 e커머스 리딩기업으로 평가하고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사 투자를 결정했다는 게 쿠팡의 설명이다. 쿠팡은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고객 서비스 개선 등에 투입할 방침이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쿠팡이 틀을 깨는 혁신으로 e커머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성장하는 중요한 시점에 든든한 지원자이자 파트너를 만났다"며 "이번 투자유치로 급격히 성장하는 e커머스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세쿼이아 캐피탈의 회장인 마이클 모리츠(Michael Moritz)가 직접 주도해 미국 내에서도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마이클 모리츠 회장은 세쿼이아 캐피탈의 성공적인 투자 주역으로 유명하다.

모리츠 회장은 "한국의 e커머스 시장은 여러 가지로 환경이 특별하고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라며 "이런 매력있는 곳에서 새로운 혁신을 시도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쿠팡에게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쿠팡은 업계 최초로 월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연 거래액 1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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