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강보합 출발...다음 5일째 '강세'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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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다음은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47포인트(0.09%) 오른 550.4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하루 만에 순매도로 반전하며 9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0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하다. 인터넷, 운송이 1%대 상승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IT종합,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IT부품, 섬유의류, 제약, 비금속, 금속,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건설, 유통, 기타서비스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출판매체복제가 3.3% 내리는 가운데 반도체,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화학, 기타제조, 금융, 방송서비스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다음 (463,000원

9000 2.0%)이 2.71%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셀트리온 (310,000원

2000 -0.6%), 파라다이스 (16,700원

800 5.0%), 포스코 ICT (8,630원

120 -1.4%), 씨젠 (171,400원

3700 2.2%), 에스엠 (32,400원

1150 3.7%) 등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반도체 (21,450원

650 -2.9%), CJ오쇼핑 (163,800원

700 0.4%), CJ E&M (98,900원

2200 2.3%), GS홈쇼핑 (139,400원

100 -0.1%)은 약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동서 (33,600원

350 1.1%), 차바이오앤 (19,000원

600 -3.1%)은 보합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48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상한가 종목은 1개다. 152개 종목이 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318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하한가 종목은 없다.

상승 상위에는 삼성과 초저가 음악 앱을 출시한 소리바다 (325원

11 -3.3%)가 14.96%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오로라 (9,470원

60 0.6%)는 1분기 실적 호조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 싸이의 6월 컴백 기대감에 와이지엔터 (52,900원

1700 3.3%)도 3%대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