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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총리 후보자 사퇴…靑인사위원장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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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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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본인도 느끼고 있을 것…거취는 후속 인사 끝난 다음에"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 News1   이재춘 국장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 News1 이재춘 국장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29일 안대희 전 국무총리 후보자 낙마에 따른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책임론에 대해 "총리(후보자)가 물러나 사퇴할 정도가 됐으면 인사위원장 스스로 전혀 책임이 없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본인도 그렇게 느끼시고 (책임있는 행동을)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여당 간사로 내정된 이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대통령이 임면권을 행사하는 공직의 인사를 총괄하는 청와대 인사위원장직을 김기춘 비서실장이 겸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다만 "지금 나라가 매우 어렵고 국가정보원장, 청와대 안보실장, 국무총리 등 새로운 인사들을 추천하고 해야하는데 이런 일들을 마무리 하고 난 다음에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얘기한 것으로 언론에 나와 있는 것 같더라"며 "저희들도 일을 하는데 있어서 누군가를 중심을 잡고 일을 한 다음에 책임질 것은 책임져야 하지 않겠느냐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냥 일이 있다고 다 물러가면 누가 일을 하고 나라는 어떻게 되겠나 하는 걱정이 든다"며 책임은 지되 당장 사퇴나 교체할 시점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가 6·4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여당으로서야 당연히 어려움이 더 커질 것"이라며 "세월호 때문에 어려운 데다 총리 후보자도 낙마하는 일까지 벌어진 것은 정부·여당의 무한 책임이기 때문에 여당에 불리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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