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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지속'..은행 여수신금리 사상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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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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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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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모두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반년 만에 또다시 '동반 최저'다.

한국은행이 29일 내놓은 '2014년4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전월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연 4.42%로 집계됐다.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전월과 같은 연 2.60%였다.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수신금리) 모두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6년 이후 가장 낮다. 대출 및 예금금리는 지난해 8월과 10월에도 나란히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기업에 대한 대출금리가 0.06%포인트 하락한 연 4.51%, 가계대출 금리는 0.05%포인트 떨어진 연 4.04%였다. 우량기업에 대한 대출이 늘어난 데다, COFIX 하락 등으로 기업과 가계에 대한 대출금리가 내린 영향이다.

특히 가계대출 가운데 소액대출금리가 0.33%포인트(연 5.46%), 일반신용대출 금리가 0.14%포인트(연 5.66%) 떨어져 하락 폭이 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05%포인트 하락한 3.69%였다.

저축성수신금리 역시 시장금리가 안정되면서 사상 최저였던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정기예금의 무려 96.2%가 2.0% 이상 3.0% 미만의 금리구간에 위치해 있다.

대출금리가 전월보다 추가로 떨어지면서 은행의 예대마진을 보여주는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의 차는 1.82%포인트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축소됐다.

잔액기준으로 보면 지난달 말 총수신금리는 0.01%포인트 내린 연 2.12%, 총대출금리는 0.02%포인트 내린 연 4.64%였다.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금융기관도 신규취급액을 기준으로 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대체적으로 내렸다. 예금금리(1년 만기)는 상호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이 각각 0.01%포인트 내린 2.86%와 2.79%를 기록했다.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는 각각 2.94%로 전월과 같았다.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이 0.04%포인트 내린 9.92%, 신용협동조합이 0.03%포인트 내린 5.42%로 집계됐다.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의 대출금리도 각각 0.03%포인트와 0.08%포인트 떨어지면서 4.84%와 4.9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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