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유병언 매제' 전 체코대사, 중앙징계위 회부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5.29 15:4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유 전 회장 프랑스 사진전 참석하느라 귀임 명령 어겨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외교부는 29일 오갑렬 전 주체코 대사를 고위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한혜진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체코 대사로서의 임무를 마치고 귀임하라는 (본부)명령을 어기고 늦게 귀국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이 확인됐다"며 "지난 24일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오갑렬 대사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매제로, 유 전 회장이 2011~2013년 프랑스 등 유럽지역에서 개인 사진전을 열 당시 대사 지위를 활용해 유 전 회장의 사진전 개최를 도왔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오 전 대사의 중앙징계위 회부가 이같은 내용과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 한 부대변인은 "오 전 대사가 유 전 회장의 프랑스 파리에서의 개인 사진전에 참석하느라 귀임명령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 전 회장과의 관계와) 관련성이 없다고 할 순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오 전 대사에게 주체코 대사 임무를 마친 지난해 6월 귀임 명령을 내렸으나, 오 전 대사는 명령 날짜보자 일주일 가량 늦게 귀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징계 수위를 묻는 질문에 한 부대변인은 "징계위의 징계 논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