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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불청객' 자외선 차단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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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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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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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높음' 단계…기상청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12∼3시 외출 자제"

/그래픽제공=기상청
/그래픽제공=기상청
여름 불청객 자외선 지수가 5월부터 본격적으로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안 안면도, 강릉, 포항, 목포, 제주 고산, 울릉도 등 6곳에서 관측한 5월 평균 자외선B 지수가 6.4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자외선B의 최소홍반자극도(MED) 관측값을 지수화해 △낮음(자외선B 지수 0~2) △보통(3~5) △높음(6~7) △매우 높음(8~10) △위험(11 이상) 등의 단계로 구분한다.

지역별로 보면 대부분 지역이 6 이상을 보였는데 특히 고산의 관측 결과가 7.1을 기록, 햇볕 노출 시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5월부터 7 이상의 매우 강한 자외선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기상청은 5월부터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에 들어서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지수(SPF)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태양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상청 측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인 5월부터 자외선 대비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면서 "외출 시 피부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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