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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후임 총리, 법조인 보단 정치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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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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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통진당과 묻지마 선거연대"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안대희 전 국무총리 후보자. 2014.5.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안대희 전 국무총리 후보자. 2014.5.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세연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은 30일 안대희 전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에 따른 후임 총리 인선과 관련, "정치인들이 여러 가지 갈등조정에 대한 노하우들을 현장에서 많이 쌓아왔기 때문에 다른 직업보다는 좀 더 준비된 직업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정치인 출신을 지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관료개혁에 있어서는 기존의 관료집단과 관점을 달리할 수 있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훈련을 정치인들이 해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거취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청와대에서 판단할 문제지만 국민적 이해가 충분히 될 수 있도록 청와대에서 깊이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일부 지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야권연대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새정치연합 출범 당시 묻지마 선거연대가 국민적 질타를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하지 않겠다고 확고하게 천명한 것으로 이해했지만 울산의 경우 야권 단일화가 무산된다고 알려져 있던 지난 8일 정의당 후보가 2단계 연속 단일화를 제안하면서 야권 단일화의 불씨를 살리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 방안을 일단 정의당과 통진당 후보가 1단계 단일화를 한 후 새정치연합과 2단계로 2차 단일화하는 건데 울산의 상황을 보면 통진당 후보가 자진사퇴 형식으로 단일화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정의당 후보로 최종 단일화가 됐지만 새민련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 통진당과의 단일화를 이미 이뤘다는 평가를 받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의 경우도 석연치 않은 것이 여론조사나 기존에 쓰였던 방법은 아니지만 별 이유없이 통진당 후보가 자진사퇴함으로써 또 다시 새민련이 통진당과의 실질적인 야권 단일화를 선거를 앞두고 이뤘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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