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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선미 절단 작업 진행중…수색 속도 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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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전남)=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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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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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오후 美ROV 투입 예정…소나도 현장상황따라 투입

지난 29일 언딘 바지선 위에서 입수하기 위해 대기 중인 잠수사들. /사진=박소연 기자
지난 29일 언딘 바지선 위에서 입수하기 위해 대기 중인 잠수사들. /사진=박소연 기자
세월호 참사 45일째를 맞는 30일 선체 절개 작업이 상당부분 진행되면서 수색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오후 2시10분부터 4층 선미 우측 외판 절개를 시작해 이날 새벽까지 가로 4.8m 절개하는 작업을 마쳤다. 목표로 했던 아래쪽 가로 방향 절단은 완료한 샘이다.

이제 남은 부분인 양쪽 세로 50cm와 가로상단 90cm 등 총 1.9m만 절개하면 선미부분 절개작업이 완료된다. 대책본부는 절개부위에 따라 작업난이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얼마만큼의 시간이 더 소요될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수색·구조 지원 장비·기술연구 TF 회의에서 선수부분 절개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다만 다인실 구조의 선미와 달리 선수는 격실구조이기 때문에 절개를 해도 장애물을 치우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대책본부는 전망했다.

절개작업으로 인한 시신유실 우려에 대한 대비책도 진행됐다. 대책본부는 자석을 그물에 달아 외판에 바로 붙이는 방법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희생자 수습을 위해 별도의 망을 준비했다

합동구조팀은 전날 오후 1시35분부터 오후 3시16분까지, 이날 오전 2시40분부터 오전 4시5분까지 수중수색작업을 실시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잠수사들의 수중수색작업이 끝난 오전 4시10분쯤 소방방재청 원격수중탐색장비(ROV)를 투입했으나 20분만에 조류에 의해 조종케이블이 끊어졌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미국 ROV를 현장에 다시 투입해 활용할 계획이며 소나(Sonar·수중음향탐지기)는 현장상황을 감안해 활용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3층 식당 주방과 선미 중앙 격실, 4층 선수격실과 중앙계단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을 수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조도주민의 팽목항 이용이 재개됐다. 대책본부는 당초 이달 31일까지 조도 주민의 여객선 운임을 면제하려던 계획을 다음달 30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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