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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비은행기관 금융안정 역할 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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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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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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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비 은행금융협회장협의회 간담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하고 있다.<br><br>한국은행은 이날 5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로 동결했으며 이는 지난해 5월 0.25% 포인트 인하된 이후 12개월 연속동결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하고 있다.<br><br>한국은행은 이날 5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로 동결했으며 이는 지난해 5월 0.25% 포인트 인하된 이후 12개월 연속동결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비(非)은행 금융업협회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은행 금융업이 금융안정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 취임 후 처음 가진 비은행금융협회장협의회 간담회에서 "비은행 금융기관은 기관들 간 상호연계성이 높고 금융안정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히 크다"며 "2011년 한은법이 개정되면서 금융안정이 한은의 새로운 책무가 됐으며 한은 역시 비은행 금융기관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총재는 "비은행 금융기관은 그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특히 더 크게 성장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어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각계의 노력이 긴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최근 비은행금융기관의 성장성 둔화 및 수익성 악화와 관련하여 실물경기 회복이 긴요하며 영업환경 및 관련제도 개선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취약계층의 금융소외 현상 완화를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 노력 못지않게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이 현재보다 강화될 필요성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부회장,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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