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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이재옥 교수, 유병언 수사 결과 보고 징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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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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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될 경우 직위해제, 금고형 이상이면 면직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검찰이 지난 16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18일 오전 경기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기독교복음침례회 안성교회)이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패널들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회동 기독교복음침례회 의료인, 박영환 순영목장 팀장, 이재옥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이사 2014.5.18/뉴스1 © News1   박정호
검찰이 지난 16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18일 오전 경기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기독교복음침례회 안성교회)이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패널들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회동 기독교복음침례회 의료인, 박영환 순영목장 팀장, 이재옥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이사 2014.5.18/뉴스1 © News1 박정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총괄기획한 혐의로 이재옥(49) 헤마토센트릭라이프 이사장이 29일 구속된 가운데 이 이사장이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아주대학교는 일단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본 후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아주대는 아직 이 이사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징계절차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이 교수가 아직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징계에 관해선 다들 말을 아끼는 분위기"라면서도 "수사 결과가 나오면 원칙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대는 교수가 검찰에 기소될 경우 자동으로 직위가 해제되며 금고형 이상의 처벌을 받으면 자동 면직되도록 학칙에 규정하고 있다. 29일 구속된 이 이사장은 다음달 18일쯤 기소될 전망이다.

사법부의 판단 결과 이 이사장이 금고형에 미치지 못하는 처벌을 받을 경우 소속대학인 의과대학 교수 이상의 교원이 문제제기를 해야 징계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진상조사규명위원회를 열어 이 이사장에 대해 조사한 후 문제 사실이 발견되면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징계 수위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아주대 관계자는 "이 교수가 현재 강의와 연구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초강수를 둔다면 지금부터 징계위원회를 열 수도 있다"면서 "학교나 병원에서도 (징계에 대해) 어느 정도 고려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구원파 신자라는 이유로 2000년 아주대 의대에서 해직됐지만 재판을 통해 복직이 결정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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