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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해체 반대' 청원글 화제…누리꾼 서명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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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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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라인팀 =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 News1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 News1

소방방재청 해체를 반대하는 청원글이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을 현직 소방관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지난 28일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코너에 '소방해체를 막아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누리꾼은 해당 글에서 "소방조직은 '비정상의 지속화'로 가고 있다"며 "묵묵히 일 잘해온 소방이 해경과 같이 1계급 강등, 없어지면서 해체 흡수되고, 국민은 과거 그대로 시도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차별적인 소방안전서비스를 계속 받는다는 말은 없다"고 개탄했다.

이어 "지금도 소방의 이미지는 노후화된 장비와 부족한 인력, 매 맞는 소방관으로 대변되고 있다"며 "그래서 작금의 국가안전처 신설에 대해서도 별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정말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나?"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또한 "지금이라도 국가안전처장이나 차장에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소방관이 임명되어 지휘할 수 있게 해주고, 더 이상 부족한 인력, 장비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로 고르게 안전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이 청원글은 3만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소방방재청 해체' 반대 청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방방재청 해체, 소방청이 재난의 중심이 되어야지", "소방방재청 해체, 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소방방재청 해체, 절대 하지 마라", "소방방재청 해체하면 큰일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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