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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무성 총리 관련 발언에 "대통령 선거까지 정치일정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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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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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공보단장 "총리 지명받았다고 하는 여당 정치인 20명 나올 것 같다"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서미선 기자 =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2013.10.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2013.10.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6·4지방선거 공보단장은 30일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총리설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기 위해 대통령의 정치화된 일정은 선거때 까지 중지하는 게 온당하다"고 말했다.

민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러다가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총리 지명 제의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새누리당 정치인들이 20명은 나올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민 단장은 차기 총리 지명과 관련해 "더 철저한 검증을 통해 안대희 사건이 재발되어선 안된다"며 "선거 앞두고 총리를 지명해 선거용이라는 오명을 갖게 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칫 선거를 의식한 선거용 총리 탄생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고 날림 검증으로 인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국민통합,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에 정치적 의도가 개입되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 영도구에서 가진 지원유세에서 "언론과 주위에서 저보고 총리 하라고들 하는데 저는 정치개혁을 위해 당에 남아 할 일이 많아 총리할 생각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 측은 "청와대 등으로부터 총리직 제안을 받았다는 얘기가 아니라 자꾸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것을 가리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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