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삼성SDI “내년 4분기부터 中공장서 전기차배터리 양산”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5.30 17:0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상보)박상진 사장 밝혀…제일모직 합병 후 연말까지 각사대표 체제 유지

박상진 삼성SDI 사장. /사진제공=삼성SDI
박상진 삼성SDI 사장. /사진제공=삼성SDI
박상진 삼성SDI (736,000원 상승5000 -0.7%)사장은 중국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에서 “내년 4분기부터 제품 양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삼성SDI는 중국 시안에 안경한신그룹 등과 5년간 6억달러로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박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서 제일모직과의 합병건을 승인받기 위해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사장은 “중국이 환경오염 대응차원에서 2020년까지 전기차 500만대 이상을 도입하기로 하는 등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2차전지 4년 연속 글로벌 1위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통해 경쟁사들과 초격차를 유지할 것”이라며 “유럽, 미국 자동차업체들과 전기차배터리 공급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사장은 신규 배터리라인 증설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현재 지속적으로 배터리 오더(주문)가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기존 3개 생산라인 이외 필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제일모직과의 합병에 대해서는 “제일모직의 소재전문기술과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을 통해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현재 양사 합병 TF를 통해 시너지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모직과의 합병 후 연말까지는 조남성 제일모직 사장과 각사대표 체제가 유지될 전망이다. 그러나 연말 이후 회사 사업구조 단독 대표체제 변화 등에 대해선 아직까지 확정된 것이 없다는 게 박 사장의 설명이다.



  •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전기차 없고 노조 골치 아픈데…쌍용차 매각 흥행 왜?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