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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미국인 억류···케네스 배 포함 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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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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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은 6일 미국인 제프레이 에드워드 포울레씨를 억류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지난 4월29일 관광객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들어온 미국공민 제프레이 에드워드 포울레는 체류기간 관광의 목적에 맞지 않게 공화국법을 위반한 행위를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공화국 해당 기관에서는 그를 억류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으나 포울레씨의 구체적인 범법 행위에 대해 설명하거나 그의 현재 상태를 언급하진 않았다.

포울레씨는 지난달 20 미국 국무부가 북한 여행 자제를 권고한 뒤 억류된 첫 사례다.

이로써 북한에 억류 중이라고 북한 당국이 공식 발표한 미국인은 모두 세명으로 늘어나게됐다.

북한은 2012년 11월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씨를 억류한 뒤 재판에 넘겨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해 배씨는 현재 북한에서 복역 중에 있다.

북한은 지난 4월엔 매튜 토드 밀러씨가 북한에 망명을 시도하며 법질서를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구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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