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박지원 "이정현 재보선 출마 않고 입각할 것"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6.10 10:35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이정현 출마하면 새정치연합이 반길 일"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전 원내대표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7·30재보궐선거 출마설과 관련해 "국정을 위해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 방송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이정현 전 홍보수석이 출마하면 새정치연합에서는 반길 일이며 쉽게 이길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정현 전 홍보수석이 출마하지 않고 적절한 기회에 입각할 것"이라며 "박 대통령으로 측근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심기를 잘 읽어 내각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전 원내대표는 7·30 재보선의 의미에 대해 "현재 새누리당이 149석, 새정치민주연합이 127석으로 대법원 선고에 따라 최대 18곳에서 재보선이 실시될 수 있다"며 "이번 재보선을 통해 새누리당의 과반의석을 깰 수도 있고 만약 깨지 못하더라도 아주 불안한 과반의석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면 최소한 국회 상임위에서 여야 동수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박 대통령의 지시를 받는 국회가 아니라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박 대통령의 독선과 오만을 견제할 수 있는 국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잘 치르면 좋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당 지도부가 이번 재보선 공천과 관련해 '새 인물로 공천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는 것에 대해 "혁신은 새 인물만 갖고 되는 게 아니다"라며 "노장청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당 중진이나 차기 대선후보 같은 사람도 경기도의 한 곳에 공천하면 선거에 집중이 된다"며 "이번 재보선이 경기도에서 5곳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중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유임이 확실시되는 것과 관련해 "김기춘 실장은 인적 청산의 정점"이라며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를 검증했고 현재 50여일이 넘도록 총리를 구하지 못하는 등의 총체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