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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평면진화, 중소형이 '주도'…59㎡에도 4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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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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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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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 위주로 재편, 중소형 평면 다양화·고급화…가변형 벽체등 평면진화 계속

아파트 평면진화, 중소형이 '주도'…59㎡에도 4베이
최근 부동산시장이 투자자 중심에서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 아파트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들도 중·소형 평면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거래량 87만6000여 가구 중 약 85%인 74만7000여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었다. 올해 2분기(4~6월) 전국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중소형이 총 7만5943가구로 전년 동기(4만5458가구) 대비 67% 가량 증가했다.

건설업체들도 그동안 단순한 평면으로 시공돼 오던 전용 59㎡형에 4베이(기둥과 기둥사이), 84㎡형에 5베이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특화평면을 제공하고 있다. 테라스와 가변형 벽체, 알파룸 등도 선보이면서 중·소형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설명이다.

◇특화평면 적용된 중·소형 아파트 어디?=전북 전주에 계성종합건설이 분양하는 '건지산 이지움'(371가구)은 59㎡ 단일평형으로, 5개의 특화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타입에는 4베이를 도입했고 거실에서 2면 조망이 가능하다. E타입은 펜트하우스로 3면에 테라스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단지는 전주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도심인 '구 완주군청' 부지에 들어서며 인근에 KTX 전주역을 비롯해 동전주 IC, 백제·동부·기린대로 등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갖췄다. 금평초·전일중·전북고·생명과학고·전북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대구혁신도시에 공급되는 '서한이다음' 3·4차(624가구)는 전용 74~84㎡형으로, 모든 가구에 4베이를 적용했다.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 분양중인 '시흥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1206가구)도 63~84㎡ 중·소형임에도 4베이 판상형 구조가 80% 이상이다.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분양중인 '구서 SK 뷰'(693가구)는 전용 74㎡ 이하 평면에는 판상형 3베이, 84㎡ 이상에는 4베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강원 강릉 유천지구 B-3블록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662가구)도 지역 최초로 4베이·4룸 구조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분양 대행업체인 월드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바뀌자 건설업체들이 중소형 평면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3~4베이는 기본이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조성하는 등 평면설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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