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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교육 "6월 모평,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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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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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된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 잃을 정도로 매우 쉽게 출제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12일 서울 풍문여고에서 학생들이 시험지를 나누고 있다. /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12일 서울 풍문여고에서 학생들이 시험지를 나누고 있다. /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12일 실시된 '수능 전초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어, 수학 모두 전체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전문업체 하늘교육은 이날 분석자료를 통해 "국어 A형은 전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고 B형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또 "수학A, B형은 전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으며 영어의 경우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사실상 변별력을 잃을 정도로 매우 쉽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올해 모의평가는 국어와 수학의 경우 지난해와 같이 A형 또는 B형을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을 실시했지만 영어는 A/B형 구분없이 통합형으로 출제됐다.

향후 모의평가 및 수능의 난이도 전망과 관련해 하늘교육은 "영어의 경우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9월 모평 또는 실제 수능에서는 다소 어렵게 출제될 수도 있다"고 보았다.

영어가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가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수시 합격에 있어 학생부와 논술의 영향력이 더 커지게 된다.

하늘교육은 "국어와 수학은 대체로 수능 난이도가 이번 평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수험생들의 수준 정도를 다시 한번 파악하기 위해 9월 모평은 6월보다는 난이도가 다소 높아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이과의 경우 올해 의대 모집정원 등 변화가 있는 탓에 수능에서 수학B형은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6월 모평보다는 까다롭게 출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늘교육은 "6월 모평에서 수학A형은 적분, 확률통계, B형은 확률통계, 공간도형, 벡터 등 아직 출제되지 않은 단원들이 있는데 이들은 전년 수능 30문제중 8~9문제가 출제될 정도로 비중이 높고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역"이라며 "아직 출제되지 않은 범위에 대해 어떻게 학습하느냐에 따라 수능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조언했다.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는 "올해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될 경우 탐구영역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가 수능 변별력을 좌우할수 있다"며 "특히 사탐영역에서 특목고, 자사고, 재수생이 초강세 과목인 국사, 경제, 세계지리에서 일반고 학생들이 크게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임 대표는 "과탐에서는 일반고 학생들이 화학2, 물리1, 물리2 점수를 낮게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사탐, 과탐영역은 특목고, 자사고, 재수생들이 유리한 과목인 만큼 일반고 재학생들은 어느 과목을 선택할지 고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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