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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문창극, 어려운 상황…청문회서 해명 들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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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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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기회 안주면 총리할 사람 없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왼쪽). 2014.6.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왼쪽). 2014.6.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논란이 되고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교회 강연 발언과 관련해 "그 얘기 자체는 국민정서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차기 당 대표 도전을 공식화한 서 의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잇따라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다만 서 의원은 문 후보자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선 "인사청문회에서 문 후보 발언의 전체 맥락을 들어봐야 한다"며 "논문이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에 맞추는 신앙 간증의 형태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청문회에서 해명할 기회를 줘야지 이러면 대한민국에 총리할 사람이 없다"며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 충분히 해명할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문 후보가 책임총리에 대해 부정적 언급을 한 것과 관련해서도 "법적으로는 책임총리제도가 없기 때문에 법과 제도에 의해 총리직을 하겠다는 뜻일 것"이라며 "시간을 주고 청문회에서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치대학원 특강에서도 "새누리당 일부 초선 의원들이 문 후보자가 사퇴해야 한다고까지 했다"면서 "(중도 사퇴한 안대희 후보자 때부터)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총리 후보 한 명이 낙마했고, 이번 총리 후보도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문 후보도) 어려움을 겪으면 언제 진용을 갖춰서 국가 개조에 앞장을 서겠나"라고 했다.

서 의원은 당권 경쟁자인 김무성 의원과의 친박(親박근혜) 원조 논쟁과 관련해선 "박근혜 대통령의 후보 시절 저는 친박연대를 만들어 신임과 우정을 버리지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그런 정치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김 의원을 겨냥했다.

서 의원은 특강에서도 "저는 의리를 저버리지 않고 살았다"면서 "정치인이든 아니든 사람은 의리를 지킬 때 가치가 있다"고 했다.

서 의원은 또한 "서청원의 리더십은 열정과 의리 밖에 없다"면서 "사심 없이 열정을 새누리당을 위해 쏟아내겠다"고 청중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서 의원은 통합진보당에 대한 청중의 질문에는 "국기에 대한 경례도 안하는 통진당이 골치가 아프다"면서 "인터넷과 SNS 등에서 좌파들이 집요하기 때문에 여기 계신 분들이 같이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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