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윤상현 "새정치연합, 'BGR(배째라)'당이란 말 나와"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6.17 10:35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배째라 정치, 새정치는커녕 의회민주주의 지킬 수 없어"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배상은 기자 =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 2014.6.16/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 2014.6.16/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7일 야당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보이콧 하려는 것과 관련, "세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BGR당', '배째라'당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배째라 정치로는 새정치는커녕 의회민주주의를 지켜갈 수 없다"고 비판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인 2002년 7월 새정치연합의 전신인 민주당이 집권하고 있던 김대중 정부 말에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이 국무총리로 지명되고 인사청문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과거사례를 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사무총장은 "과거를 되돌려보자면 당시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인)장상 전 총장이 국무총리에 지명됐고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하고 표결이 이뤄졌지만 부결됐다"며 "그 다음 달인 2002년 8월 김대중 대통령은 다시 장대환 매일경제 사장을 국무총리로 지명했는데 국회에서 정상적으로 인사청문회가 이뤄졌고 표결이 이뤄져 부결됐다"고 상기시켰다.

윤 사무총장은 "두달새 연이어 임명동의안이 부결됐으나 당시 국회는 인사청문회도 하고 표결도 했다"며 "이게 의회민주주의고 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이라고 밝혔다.

윤 사무총장은 "당시 이 모든 과정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총괄한 분이 문창극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인 박지원 의원"이라며 "박 의원은 누구보다 상황인식을 잘알고 공정하게 정상적으로 특위를 운영해나갈 책임이 있다"고 했다.

윤 사무총장은 "그런데 정반대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당시로부터 12년이 지난 지금 여당이던 민주당은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당 간판을 갈아 달고 지금은 야당이 됐다고 총리 임명동의안도 제출하지 마라, 제출해도 인사청문회를 안 하겠다고 뻗치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윤 사무총장은 "12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국회"라고 강조하면서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응할 것을 새정치연합에 촉구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