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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新실크로드 여는 길 한-우즈벡 협력확대 기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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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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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모프 우즈벡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 답사통해

(타슈켄트=뉴스1) 윤태형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에서 카리모프 대통령과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 2014.6.17/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에서 카리모프 대통령과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 2014.6.17/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교통·물류, 지식, 인적교류가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열어가는 길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더욱 더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슬람 압두가니예비치 카리모프 우즈벡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만찬에서 답사를 통해 "취임 이후 ' 유라시아 국가와의 협력 강화'를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빈만찬에서 분홍저고리에 녹두색 치마를 입고 참여했으며, 만찬답사에서 우즈벡어로 '두트릭스 우춘(우정을 위하여)'라며 건배를 제의해 주목을 받았다.

만찬에 배석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실내악 연주도 있었는데 우즈벡 민요, K-POP, 아리랑, 남행열차까지 클래식으로 해서 참석자들이 굉장히 감명깊게 감상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대통령님의 고향인 사마르칸트의 아프로시압 궁전 벽화에는 조우관(鳥羽冠)을 쓴 고구려 사신의 모습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교통과 통신수단이 거의 없었던 그 시절에도 지리적, 문화적 장벽을 넘어 실크로드를 통해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오늘의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우즈벡은 세계경제의 위기 속에서도 연 8%대의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뤘다"면서 "양국은 지난 1992년 수교 이래, 비약적인 관계 발전을 이뤄냈고, 현재 한국은 우즈벡의 최대 교역국 가운데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 미래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양국 교류 협력의 수준을 높이고 정보통신기술과 교육, 교통과 대체에너지로 협력의 범위를 넓혀서, 우즈벡의 산업 다변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양국 국민은 근면성실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는 등 유사성이 매우 많다”면서 "1400년에 걸친 교류의 역사를 통해 형성되어온 이러한 공통점은 양국 협력의 단단한 기반이며, 18만 고려인은 양국 우정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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