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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에이치씨, 박민관 전 대표, 자사주 339만주 무상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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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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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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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재무구조 개선..공장 증설 및 설비 투자 기대

플랜트 기자재 제조업체 우양에이치씨 (830원 상승1160 -58.3%)는 18일 박민관 전 대표이사 및 최대주주로부터 자사주 339만 1362주를 무상증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여한 주식은 지난 10일 종가 4310원 기준으로 약 146억원에 이르며 자기자본 대비 11.2%에 해당한다.

우양에이치씨는 이번 박 전 대표의 주식 증여를 통해 기업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공장 증설 및 설비 투자로 매출증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양에이치씨는 지난 11일 수원지검 평택지청이 박 전 대표이사 등을 횡령 혐의로 기소했다고 공시한바 있다. 이번 기소와 관련, 박 전 대표는 추후 재판과정에서 충분히 소명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재판결과와 관계없이 20여 년 동안 회사를 경영한 창업주로서 이번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고 회사를 위해 아무런 조건 없이 무상으로 주식을 증여키로 했다.
우양에이치씨, 박민관 전 대표, 자사주 339만주 무상증여


우양에이치씨 관계자는 "이번 혐의 내용 및 금액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며 "사실여부는 추후 법원의 판결에 의해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최대주주의 무상증여는 법원의 확정판결 등 진행 상황에 따라 회사가 취할 법적인 조치와 무관한 결정"이라고 덧 붙였다.

한편 이번 무상증여에 따른 주식인수가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현 2대주주인 스틱세컨더리제삼호PEF로 변경된다.



  • 김성호
    김성호 shkim03@mt.co.kr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중견중소기업부 김성호 기자입니다. 오랫동안 증권부 기자로 활동하다 중견중소기업부에서 기업과의 스킨쉽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타 매체 중기부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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