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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투표 2차 집계'..강정호, 최다 득표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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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재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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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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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거포 유격수 강정호(27)가 올스타전 팬 인기 투표 2차 집계에서 나성범(25, NC 다이노스)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사진=뉴스1
넥센 히어로즈의 거포 유격수 강정호(27)가 올스타전 팬 인기 투표 2차 집계에서 나성범(25, NC 다이노스)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사진=뉴스1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2차 중간집계가 6월 22일 정오를 기준으로 유효투표수 143만 1천 502표를 기록했다.

지난 10일부터 네이버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KBO 프로야구 2014'에서 진행되고 있는 팬 투표를 합산한 2차 중간집계 결과, 웨스턴 리그(LG, 넥센, NC, KIA, 한화) 유격수 부문의 강정호(27, 넥센 히어로즈)가 최다 득표 선두로 올라섰다. 팬들로부터 80만 3천 368표의 지지를 얻은 강정호는 지난 15일 발표된 1차 집계에서 최다 득표 선두였던 외야수 부문 NC 다이노스의 나성범(80만 2천 478표)을 890표 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1차 투표와 마찬가지로 각 포지션별 1위의 변동은 없다. 다만, 이스턴 리그(삼성, 두산, 롯데, SK) 투수 부문은 47만 961표를 얻은 장원삼(31, 삼성 라이온즈)과 45만 1천 192표를 얻은 2위 김광현(26, SK 와이번스)이 1만 9천 769표 차로 1차 집계에 이어 여전히 가장 적은 표 차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 반면 전체 최다 득표의 강정호가 독주 중인 웨스턴 리그 유격수 부문은 2위 NC 다이노스의 손시헌(19만 8천 673표)과 60만 표 이상의 가장 큰 표 차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선수는 이스턴 리그 1루수 부문의 호르헤 칸투(32, 두산 베어스)와 지명타자 부문의 루이스 히메네스(32, 롯데 자이언츠), 웨스턴 리그 외야수 부문의 펠릭스 피에(29, 한화 이글스) 등 3명이 1차 집계에 이어 이번에도 선두를 지켰다. 구단별로는 삼성, 두산, NC가 각각 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넥센이 3명, 롯데, KIA가 각각 2명, SK와 LG, 한화가 1명씩이다.

한편 이번 올스타 팬 투표는 역대 최다 득표수를 기록한 지난 해 2차 집계(137만 7천 393표) 대비 약 3.9% 이상 증가한 수치로, 최근 월드컵과 시시각각 변하는 궂은 날씨와 관계없이 올스타 선정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는 7월 4일까지 2주간 더 진행되는 최종 집계에서 최다 득표수(2013년 221만 7천 846표)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베스트 11’은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팬 투표와 6월 말에 실시되는 선수단 투표를 70:30의 비율로 합산하여 최종 선정된다. 인터넷 투표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와 KBO 공식 쇼핑몰인 KBO 마켓 홈페이지(www.kbomarket.com),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투표 페이지로 연결되며, 네이버 모바일 접속으로도 투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KBO 프로야구 2014'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KBO는 투표 종료 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 LG생활건강에서 후원하는 KBO 9개 구단 캐릭터 피규어 방향제 30세트와 9개 구단 유니폼 방향제 20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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