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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그리스] 'PK 선방' 나바스, 경기 MO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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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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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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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 코스타리카, 승부차기 접전 끝에 그리스 제압..8강 진출

코스타리카 골키퍼 나바스. /사진 AFPBBNews=뉴스1
코스타리카 골키퍼 나바스. /사진 AFPBBNews=뉴스1
코스타리카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28, 레반테)가 경기 MOM으로 선정됐다.

코스타리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헤시피에 위치한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서 1-1 동점상황으로 맞이한 승부차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나바스를 경기 MOM으로 뽑았다. 이날 나바스는 위기 때마다 눈부신 선방으로 팀을 구해내며 코스타리카에 8강 진출 티켓을 안겼다.

나바스는 전반 36분 그리스 살핑기디스의 위협적인 슈팅을 가까스로 쳐내며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연장 후반 7분에는 나자로스의 강력한 슈팅을 또 한 번 막아내며 팀을 패배로부터 지켜냈다.

승부차기서도 나바스의 활약은 이어졌다. 나바스는 그리스 네 번째 키커인 게카스의 슈팅을 몸을 날리며 막아냈다. 코스타리카를 8강에 올려놓는 결정적인 선방이었다. 나바스는 8강 진출과 더불어 공식 MOM에까지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코스타리카 그리스 재미없었는데 나바스의 선방이 살렸다" "코스타리카 그리스 나바스 선방쇼 대박이었다" "코스타리카는 그리스전서 나바스 없었으면 탈락했다" "코스타리카 그리스 경기 의외로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스타리카는 7월 6일 오전 5시 네덜란드와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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