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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만월대 공동발굴 남북접촉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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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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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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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오는 7월1일 남북 학자들 개성에서 만월대 조사 협의 시작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이 3일 오전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br><br>김 대변인은 설 계기 이산가족상봉과 관련해 &#034;북측이 오늘 오전 통지문을 통해 이산가족상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우리 측 적십자실무자접촉을 수용하고, 5일과 6일 중 편리한 날짜에 판문점 북쪽 지역인 판문각에서 개최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이 3일 오전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설 계기 이산가족상봉과 관련해 "북측이 오늘 오전 통지문을 통해 이산가족상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우리 측 적십자실무자접촉을 수용하고, 5일과 6일 중 편리한 날짜에 판문점 북쪽 지역인 판문각에서 개최
정부가 30일 개성의 고려 왕궁터인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 조사를 위한 남북 학자들 간의 접촉을 승인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역사학자협의회가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 조사 사업과 관련해 방북을 신청해 승인했다"며 "정부는 비정치 분야의 순수 사회문화 교류는 지속적으로 허용해왔고 민족 공동 문화유산 보존 사업의 의미를 감안해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신준영 사무국장 등 남측 인원 5명은 오는 1일 개성을 방문해 북측 관계자들과 남북 공동 발굴 조사 재개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만월대는 고려의 왕궁터로서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개성역사유적지구의 일부이다.

남북 공동 발굴 조사 사업은 2007년 시작됐지만 2010년 천안함 사건과 함께 남북관계까 경색되고 5·24 조치로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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