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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카멜로, 피닉스에서 '다이나믹 듀오'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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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재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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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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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가 카멜로 앤써니(왼쪽)와 르브론 제임스(오른쪽)의 동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FPBBNews=뉴스1
피닉스 선즈가 카멜로 앤써니(왼쪽)와 르브론 제임스(오른쪽)의 동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FPBBNews=뉴스1
미국 프로농구(NBA)의 이적 시장이 서서히 개방되는 가운데 스타들의 이적에 관해 흥미로운 소식이 하나 둘씩 들려오고 있다.

이 중에서도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는 단연컨대 르브론 제임스(30)와 카멜로 앤써니(30)라고 할 수 있다. 두 선수는 원 소속팀 마이애미 히트와 뉴욕 닉스에 계약기간 중 연봉을 포기하는 대신 프리에이전트(FA)를 선언할 수 있는 권리인 '옵트 아웃'을 선언하고 자유 계약 시장으로 나왔다.

현재 카멜로는 시카고 불스로의 이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르브론의 경우 원 소속팀 마이애미와 재계약을 맺을지 다른 팀으로 이적을 감행할지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와중에 두 선수에 대해 흥미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미국 FOX 스포츠는 30일(한국 시간) '피닉스 선즈의 르브론 제임스-카멜로 앤써니 동반 영입'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피닉스는 두 선수를 동반 영입해 NBA 우승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닉스는 지난 시즌에 앞서 주축 선수 마신 고탓과 자레드 더들리, 저메인 오닐 등을 내보내며 페이롤(급여 지불 총액)을 감축하는 등 리빌딩 작업에 돌입했다. 리빌딩으로 인해 선즈는 지난 시즌 최하위에 오를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서부 컨퍼런스 9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까지 넘보는 등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게다가 에릭 블레드소가 믿을만한 슈팅가드로 올라섰고 고란 드라기치까지 팀을 지휘할 수 있는 리그 정상급 포인트가드로까지 성장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선즈가 여유 있는 페이롤과 팀의 성장 가능성을 통해 제임스와 앤써니를 동시에 영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두 선수의 몸값을 감당하기에 피닉스의 자금 사정은 그다지 풍부하다고 볼 수 없는데다 피닉스라는 도시 자체가 뉴욕이나 시카고, 로스앤젤레스처럼 빅 마켓이 아니기에 두 선수를 끌어오기엔 매력이 다소 떨어진다.

그러나 피닉스가 만약 제임스와 앤써니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면 기존의 드라기치와 블레드소,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오는 센터 에메카 오카포와의 시너지 효과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벤치 멤버로 괜찮은 활약을 펼쳐주는 마키프 모리스와 마커스 모리스 쌍둥이 형제의 능력이 더해진다면 피닉스는 단숨에 NBA 우승을 넘볼 수 있는 팀으로 변모할 수 있다.

피닉스는 서부 컨퍼런스 우승 2회(1975-76 시즌, 1992-93 시즌)를 경험했지만 NBA 파이널 우승 경험은 없다. 리빌딩을 통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피닉스가 과연 카멜로와 르브론 동반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피닉스의 르브론-카멜로 영입 루머가 현실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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