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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벨기에 '통과'…조별 예선 1위팀 모두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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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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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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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메시, 천금 어시스트로 8강 이끌어…벨기에는 연장 전반 두 골 몰아쳐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 1시(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스위스를 1대 0으로 이겼다. 연장전 후반 13분 앙헬 디 마리아(왼쪽)가 골을 터트린 뒤 즐거워하고 있다. 이 골을 어시스트 리오넬 메시가 디 마리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AFPBBNews=News1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 1시(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스위스를 1대 0으로 이겼다. 연장전 후반 13분 앙헬 디 마리아(왼쪽)가 골을 터트린 뒤 즐거워하고 있다. 이 골을 어시스트 리오넬 메시가 디 마리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AFPBBNews=News1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이 확정됐다. 아르헨티나와 벨기에가 2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16강전에서 각각 승리하며 8강행 마지막 열차를 탔다. 아르헨티나와 벨기에는 오는 6일 오전 1시 8강전에서 격돌한다.

이에 앞서 브라질, 콜롬비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코스타리카가 먼저 8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조별리그를 1위로 올라온 8팀이 모두 승리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오전 1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스위스를 1대 0으로 이겼다.

경기 내내 적극적인 측면 돌파와 날카로운 슛으로 스위스를 위협했던 앙헬 디 마리아가 연장전 후반전 13분에 결승골을 터트렸다.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펼쳤지만 전·후반 90분 동안 무득점에 그쳤다. 특히 후반 16분 곤살로 이과인의 헤딩슛이 골키퍼 손을
맞고 골대를 넘어갔고, 후반 32분 메시가 위험지역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며 밀집 수비를 뚫고 때린 왼발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게 아쉬웠다. 메시는 후반 들어 더욱 날카로운 돌파와 패스를 선보였지만 스위스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스위스는 전반전 결정적 찬스를 놓친 게 아쉬웠다. 전반 27분 그라니드 자카의 슛이 골키퍼 발에 맞고 튕겨나오며 아깝게 기회를 놓쳤다. 또 전반 38분 스위스 요시 드르미치가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와 1대 1로 맞서는 기회를 얻었지만 왼발슛이 힘없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스위스는 후반전에는 아르헨티나의 공세를 막는 데 급급했다.

승부차기까지 가나 싶었던 경기는 연장 후반 결판이 났다. 연장 후반전 13분 메시가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치고 스위스 위험지역까지 파고든 뒤 디 마리아에게 연결했고 디 마리아는 이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켰다.

스위스는 연장 후반전 추가시간에 코너킥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블레림 제마일리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에 맞는 불운에 무릎꿇었다. '알프스 메시' 제르단 샤키리는 경기 내내 공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팀에 승리를 안겨주지 못했다.


벨기에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미국에 2대 1로 이겼다. 두 팀 선수가 공을 다투고 있다. /AFPBBNews=News1<br>
벨기에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미국에 2대 1로 이겼다. 두 팀 선수가 공을 다투고 있다. /AFPBBNews=News1<br>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와 8강에 맞붙을 상대는 벨기에로 결정됐다. 벨기에는 월드컵에서 84년 만에 만난 미국을 상대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벨기에는 이날 오전 5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미국을 상대로 2대 1로 이겼다. 연장 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벨기에는 에덴 아자르, 마루엔 펠라이니, 로멜루 루카쿠, 케빈 미랄라스 등을 앞세워 공세에 나섰다. 전후반 내내 주도권을 쥐고 공격했다. 하지만 벨기에는 미국 골키퍼 팀 하워드의 선방에 막혀 전·후반 90분 동안 골을 넣지 못했다. 미국은 수비 위주의 전략을 펼쳤고, 간간이 역습 상황에서 찬스를 맞았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지루하던 경기는 연장전 들어서자마자 바뀌었다. 연장 전반 3분 벨기에 로멜루 루카쿠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고 내준 패스를 브루잉이 받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한 골을 먼저 내준 미국은 이후 공세로 전환했다. 미국이 공세를 전환한 틈을 타 벨기에는 연장 전반 15분 추가골을 넣었다. 첫 골과는 반대로 브루잉이 살짝 내준 패스를 로카쿠가 왼발슛으로 미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미국은 연장 후반 2분 줄리안 그린이 만회골을 터트렸고, 이후에도 결정적인 찬스를 몇 차례 연출했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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