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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한국GM 엔진기술 유출 수사…설계업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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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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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개발 핵심 기술 해외유출 의혹…檢 수사 착수

(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
지난 5월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제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과 장재준 GM KOREA 사장이 올 뉴 캐딜락 CTS를 공개하고 있다. © News1 여주연 기자
지난 5월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제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과 장재준 GM KOREA 사장이 올 뉴 캐딜락 CTS를 공개하고 있다. © News1 여주연 기자



검찰이 한국GM에서 독자 개발한 자동차 엔진 핵심 기술의 해외유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엔진 설계회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자동차 엔진기술 해외유출 의혹과 관련해 한국GM과 관련된 소규모 엔진 설계업체 A사를 1일 압수수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업체는 개인이 운영하는 수준의 소규모 업체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회사 하드디스크, 엔진 설계 관련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자체 첩보를 통해 확보한 단서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기술 유출과 관련해 수사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한국GM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는 하지 않은 상태"라며 "고소나 고발이 아닌 자체 인지 수사"라고 말했다.

검찰은 유출 의혹이 제기된 엔진 설계 관련기술이 한국GM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핵심 기술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기술 유출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상당한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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