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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S-Oil 주식 전량매각 등 "3.6조" 유동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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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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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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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S-Oil 주식 전량 2조원에 AOC에 매각, 한진해운 벌크부문 매각으로 1.6조 확보

/사진=한진그룹 로고.
/사진=한진그룹 로고.
한진그룹이 S-Oil 주식 및 한진해운 벌크선 부문 매각을 통해 총 3조6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한진그룹은 2일 계열사인 한진에너지가 보유한 S-Oil 주식 전량(약 3200만주)을 S-Oil (105,500원 ▲2,500 +2.43%)의 최대주주인 AOC(Aramco Overseas Company)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진그룹은 약 2조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AOC의 주식 추가 취득 신고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S-Oil 지분 매각이 완료될 예정이며 매각이 완료되는 즉시 한진에너지 감자 및 청산 등 매각 대금 회수 절차도 이뤄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진그룹은 한진해운 (12원 ▼26 -68.4%) 벌크선 사업 부문 중 전용선 사업부를 매각을 완료해 약 1조6000억원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3월 ‘한국벌크해운’이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포스코, 한국전력, 글로비스, 가스공사 등 4개 화주에 대한 전용선 계약 및 36척의 선박과 1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부채 일체를 현물 출자했다.

그리고 지난달 말 한국벌크해운의 지분을 사모투자전문회사인 ‘한앤컴퍼니’에 3000억원에 매각을 완료했다. 이로써 3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고, 1조3000억원의 부채를 감축하게 됐다.

한진그룹은 이번 S-Oil 주식 매각에 따른 2조원의 현금과, 한진해운 전용선 사업 부문 매각에 따른 1조6000억원 등 총 3조6000억원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 (28,500원 ▼150 -0.52%)과 한진해운의 성장세도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여객 부문의 상승세가 예상되고, 경기 회복세에 따른 화물 물동량도 꾸준한 늘고 있는 추세다.

한진해운의 경우 노후선박 매각, 노선 조정 및 운항 효율화 등 비용절감 노력이 효과를 보고 있으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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