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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에 '꿀 먹인' 아동용자전거… 환경 가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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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니바이크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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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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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될 그린챔프바이크의 대나무 밸런스바이크, 18개월부터 5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사진=킥스타터 홈페이지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될 그린챔프바이크의 대나무 밸런스바이크, 18개월부터 5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사진=킥스타터 홈페이지
크랙 방지를 위해 꿀을 바르고, 내구성을 위해 대나무를 덧댄다./사진=킥스타터 홈페이지(재구성)
크랙 방지를 위해 꿀을 바르고, 내구성을 위해 대나무를 덧댄다./사진=킥스타터 홈페이지(재구성)
대나무에 꿀을 먹인 아동용자전거(밸런스바이크)가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된다.

싱가포르 그린챔프바이크(GreenChamp Bikes)社의 대나무 밸런스바이크가 그 주인공. 그린챔프바이크는 합판이나 플라스틱, 철재 등을 사용하는 기존 밸런스바이크와 큰 차이가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대나무와 꿀 등 자연 재료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프레임용 대나무에 꿀을 먹이는 이유는 크랙 방지를 위해서다.

아이들이 타는 자전거인 만큼 안전성도 중시한다. 대나무 내에 작은 대나무를 이중 삽입해 내구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외에 기존 대나무자전거의 일정 정도의 탄성을 갖춘다.

그린챔프바이크는 2012년 다니엘 헤르켄스(네덜란드)와 아순 추아(싱가포르)가 '철재 보다 강한 친환경 자전거 제작'을 목표로 시작됐다. 아이들의 장난감(놀이기구)은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써야 하며, 이러한 것을 어렸을 때부터 사용해야 공고한 환경의식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이 둘의 인연은 핸드메이드 대나무자전거 애호가인 추아가 여행 중 헤르켄스를 만난 것에서 비롯한다.

한편 그린챔프바이크 제작은 대나무 제품 제조 경력이 20년 이상 된 중국 광저우의 장인 손끝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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