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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 참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가졌다.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재단 홍보실 |
이번 워크샵은 농·산·어촌 교육봉사를 펼칠 대학생들이 1주일 간 활동하게 될 현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멘토링 및 안전한 교실 운영에 관한 내용 등이 다뤄졌다.
이날 워크샵에 참석한 변진솔 씨(성신여대)는 “다빈치교실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활동을 통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다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은 재단이 지난 5월 주최한 교육재능기부 공모전 25개 수상 팀 90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특기를 살려 기획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전국 농·산·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유영학 재단 이사장은 “참여 대학생을 통해 농·산·어촌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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