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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망원인 1위,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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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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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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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명 중 1명 "자살 생각해봤다"

자살하고 싶은 주된 이유. /자료=여성가족부
자살하고 싶은 주된 이유. /자료=여성가족부
청소년의 사망 원인으로 '고의적 자해'(자살)가 교통사고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4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2년 9~24세 청소년 10만명당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자 수는 8.0명으로 집계됐다. '운수사고', '악성신생물'(암)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만며앙 각각 4.9명, 3.4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또 2012년 13~24세 청소년의 10명 중 1명(11.2%)은 지난 1년 간 한 번 이상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년 전인 2010년 8.8%보다 2.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13~19세 청소년의 12.1%, 20~24세 청소년의 9.9%가 자살 충동을 느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자살하고 싶었던 주된 이유는 연령대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13~19세 청소년은 '성적 및 진학문제(39.2%)', '가정불화(16.9%)' 순으로 자살 충동 이유를 꼽았다. 20~24세 청소년은 '경제적 어려움(27.6%)'과 '직장 문제(18.7%)'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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