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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전도사' 나선 권오준 포스코 회장, 포항 직원들과 축구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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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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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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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포항스틸야드 홈구장서 생산직·사무직 직원들과 격의없는 만남..축구관람 이후 생맥주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제8대 포스코 권오준 신임 회장이 14일 취임식이 열린 포항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위대한 포스코 건설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는 내용의 취임사를 하고 있다.2014.3.14/뉴스1 <br><br>choi119@news1.kr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제8대 포스코 권오준 신임 회장이 14일 취임식이 열린 포항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위대한 포스코 건설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는 내용의 취임사를 하고 있다.2014.3.14/뉴스1 <br><br>choi119@news1.kr
권오준 POSCO (345,000원 상승1000 -0.3%) 회장이 축구경기를 직원들과 함께 관람했다.

10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난 9일 포항제철소 인근 포항스틸야드(포항스틸러스 홈구장)에서 포항의 생산직·사무직 직원 12명과 함께 포항스틸러스와 FC서울의 경기를 관람했다. 편안한 장소에서 격의없는 만남을 통해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권 회장의 '스킨십 경영'의 일환이다.

포스코는 사내블로그 '포스코&'을 통해 지난달 13~25일 'CEO와 닮은 꼴 축구감독 찾기' 이벤트를 실시했고, 여기서 권 회장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할 직원이 뽑혔다.

이벤트에서는 보기로 제시된 히딩크 전 한국 대표팀 감독, 퍼거슨 전 맨유 감독, 무리뉴 첼시 감독, 뱅거 아스널 감독 가운데 67%가 히딩크 감독을 권 회장과 가장 닮은 감독으로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되 혁신을 추구하고, 원칙과 소신을 갖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축구 관람을 앞두고 권 회장은 "회사밖 축구장에서 여러분을 만나 더욱 반갑다"면서 "회장으로서 가장 큰 관심거리 중 하나가 직원이며 직원들이 요구하는 것 가운데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고 권 회장과 직원 일행은 인근 '호반의 집'으로 이동해 생맥주를 마시며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권 회장은 이날 저녁 비행기로 서울로 돌아왔다.

권 회장은 취임 직후 포항제철소로 가장 먼저 달려간데 이어 출자사와 해외사업장을 둘러보는 등 현장 경영을 해왔다. CEO 소통간담회와 포항·광양·서울 사업장별로 진행한 'IP(혁신 포스코)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경영철학을 알리기도 했다. 고객사·공급사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9일 포항스틸러스 홈경기장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축구를 관람하며 소통하는 이색 이벤트를 가졌다./사진=포스코
9일 포항스틸러스 홈경기장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축구를 관람하며 소통하는 이색 이벤트를 가졌다./사진=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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