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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상반기 최대 수출…25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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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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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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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1% 증가…주요시장 경기회복 영향

/ 표=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표=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상반기 자동차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생산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6% 증가한 234만2578대, 내수는 7.3% 증가한 80만7063대, 수출은 0.4% 증가한 159만6198대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원/달러 환율하락과 동유럽·중남미 시장의 침체에도 미국과 EU(유럽연합) 등 주요 시장이 경기를 회복하며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1% 증가한 255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대형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고부가가치 차종이 선전하며 평균 수출가격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3%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내수 판매도 늘었다. 상반기 내수 위축 여건에도 전 차종에서 고른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7.3% 증가했다. 연비가 좋은 경차 선호 경향이 나타났고, 레저문화가 확산되며 다목적 차량의 수요가 급증했다. 수입차도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며 상반기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생산에서는 주간 연속 2교대제 시행으로 업무시간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조업효율 제고로 오히려 생산량이 늘어났다.

산업부는 하반기에도 자동차산업 실적이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은 주요 수출국의 경기회복 지속과 다양한 신모델 출시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9% 증가한 약 226만대를 예상했다.

내수의 경우 신차 출시, 단종모델 생산재개, 한·EU FTA(자유무역협정) 추가 관세 인하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0.7% 증가한 약 79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에서는 한-EU FTA 추가 관세인하, 수출 전략차종 확대 등으로 인해 6.9% 증가한 약 16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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