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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국민의 비난 대상이 된 홍명보 감독..결국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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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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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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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홍명보 감독. /사진=News1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홍명보 감독. /사진=News1
국제축구연맹(FIFA)이 홍명보(45)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 사퇴에 주목했다.

FIFA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민들과 미디어로부터 극심한 질타에 시달리던 홍명보 감독이 결국 사퇴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FIFA는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월드컵에서의 부진으로 국민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선수들도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며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일주일 만에 뒤바뀌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3일 홍명보 감독이 2015 아시안컵 때까지 감독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고 덧붙였다.

FIFA는 지난달 30일 귀국현장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했다. FIFA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귀국 현장에서 화가 난 팬들은 '한국 축구는 죽었다'라는 배너를 들고 선수단을 맞이했다. 또 다른 팬은 엿을 던지며 비난했다"며 환대받지 못했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또 "홍명보 감독은 최강희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 감독직을 맡았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선발에 대해 거센 비난을 받았다. 박주영 선발을 고집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결과적으로 박주영은 월드컵에서 득점에 실패했다"며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꼬집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명보 감독 사퇴는 잘한 일" "홍명보 감독만이 문제가 아니다. 황보관 등 KFA 윗선부터 물갈이가 필요하다" "홍명보 감독 한때는 한국의 축구영웅이었는데..사퇴라니 아쉽다" "홍명보 감독님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10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브라질월드컵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사퇴를 공식발표했다. 브라질월드컵 한국 대표팀 단장인 허정무 KFA 부회장도 홍명보 감독과 함께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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