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현지시각)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는 신형 '쏘나타'에 조립된 '와이어링 하네스(배선 뭉치)' 문제로 동력 조향 장치의 작동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운전자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지난 5월2일부터 23일 사이에 생산된 모델로, 총 2138대다. 이에 현대차 북미법인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의 결함은 미국 앨라배마 공장 내 근로자들의 작업 실수로 야기된 것"이라며 "아직까지 해당 사안으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는 접수된 바 없지만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판매 중인 신형 '쏘나타'와 관련해서 현대차 측은 미국 내 리콜과 전혀 상관이 없다는 입장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북미 시장 리콜 대상은 모두 현지 생산된 차종"이라며 "국내 판매 모델에서는 문제가 발견된 바 없다"고 전했다. 관련기사관련기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빠르면 21일 비서실장 임명…총리 지명은 더 신중 모드
'수익률 2300%' 국내 1호 AC의 대박 비결...다작보단 명작 집중
생성형AI가 로봇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대법 "매출 감소 없었다면 불법파업 손해액에서 제외해야"
한혜진, 복근+각선미 뽐낸 민트빛 패션…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저성장·저출산·불균형을 넘어라…‘글로벌 허브’ 꿈꾸는 박형준 부산시장
그가 55세에 창업한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이 됐다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3540564397939_mainTop.jpg)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
'종말의 바보', 유아인 리스크를 이겨낼 자신감
![[영상]"이강인, 손흥민에 패스 안 해 실점"…요르단전 이 장면 '시끌'](https://thumb.mt.co.kr/10/2024/02/2024021605405373481_1.jpg/dims/resize/1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