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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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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혁,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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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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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상보) '실제 중에 실세'·'어당팔'···'반값 등록금 논란' 촉발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이 15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4.7.15/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이 15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4.7.15/뉴스1
15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까지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여권의 대표적인 거물 정치인이다.

정부가 발의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사회부총리를 겸하게 될 황 후보자는 김기춘 비서실장을 거치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과 직접 통화하는, '친박' 중에도 몇 안 되는 '실세 중의 실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별명은 '어당팔'로, 어수룩해 보여도 당수가 팔단이라는 뜻이다.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내공'은 보통이 아니라는 의미로 붙여진 별명이다. 황 후보자가 당을 이끄는 2년 간 새누리당은 모든 선거에서 승리하며 '선거 불패'의 기록을 세웠다.

1947년 인천 출생으로 제물포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69년 제1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판사, 제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내다 1996년 신한국당 비례대표(제15대 국회의원)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자신의 고향인 인천 연수구에 출마해 내리 5선에 성공했다.

18대 국회 시절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19대 국회 초반까지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몸 담았다. 2011년 원내대표 시절에는 '등록금 반값 인하' 발언으로 반값 등록금 논란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원내대표 당시 이른바 '몸싸움 방지법'으로 불리는 '국회선진화법' 통과를 주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 대표 시절에는 여당이 지나치게 청와대에 끌려 다닌다는 비판도 받았다. 최근에는 국회의장 경선에서 정의화 의장에 밀리는 등 당내에서 입지가 약화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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